이번 8회에서는 은호(신혜선)가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혜리로 다시 살아보려는 결심을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은호는 미디어N서울 주차 관리소에서 주연(강훈)과 마주치게 되고, 주연은 은호의 존재에 대해 모호한 설명을 하며 은호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나의 해리에게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행복 재생 로맨스a.dana-wa.com 주연이 "너무 보고 싶어서"라는 고백을 하자, 은호는 당황하며 그의 마음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후 사내 체육대회에서 피구 게임 중 은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주연의 모습은 그가 은호에게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냅니다.은호는 혜리가 쓰러진 날 소지했던 휴대폰을 주연에게서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