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는 쭈미(김아영) 사망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사건 조사보다 다양한 부가 이야기들이 더 많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임채무의 사연'이나 '예수정과 임채무, 송옥숙의 키오스크 사용법 배우기' 같은 에피소드가 사건과는 큰 연관이 없어 보였죠. 저는 노인들이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더 보고 싶었는데, 그런 점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추천]TV정보(드라마,예능,영화) TV 모든 정보는 에서 확인!👈👈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순재와 은퇴한 경찰견 소피의 조합은 흥미로웠습니다. 이순재는 소피를 완전히 믿게 되었지만, 여전히 사건 해결에는 부족함이 있었죠. 초반에 육동구 형사가 이순재의 의견을 치매 초기 증상으로 치부하는 장면은 사건의 긴박감을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