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차정우는 재건 및 미용 성형 전문의로, 처음에는 성형수술을 통해 환자들의 외모를 개선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도덕적 양심과 전문성이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차정우는 환자 김다희에게 성형수술이 정말 필요한지 고민해보고 오라고 조언하지만, 다희는 최창민이라는 폭력적인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희는 최창민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이민형 형사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수사에 나섭니다.
수사 과정에서 이민형은 최창민이 폭력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희가 남긴 증거를 통해 최창민을 체포하게 됩니다. 한편, 차정우는 응급환자 호출을 받고 병원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이 사고로 인해 차정우는 여친과 함께 위험에 처하고, 그의 과거와 현재가 얽히게 됩니다.
또한, 드라마는 쌍둥이 소녀 지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내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다루며, 지윤은 고인의 얼굴과 다르게 만들기 위해 성형수술을 결심합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병원은 홍보 기회를 맞이하지만, 이는 차정우에게 위기를 초래하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만기택이라는 가정폭력범의 아버지가 자살하게 되고, 그의 유서에는 차정우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차정우는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 이로 인해 차정우는 의사로서의 정체성과 도덕적 갈등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2회의 예고에서는 차정우가 이제는 피해자의 의료 지원을 받는 의사로서의 상황에 놓이게 되며, 이민형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입니다. 차정우가 만기택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에 휘말리게 되는 상황에서, 그의 결단과 선택이 주목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