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는 홍희주와 백사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그들의 집이 따뜻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냉랭했던 공기가 함께 식사하고 웃으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부부의 공간으로 바뀌고, 평범한 부부처럼 지내게 됩니다.
2024-12-20 금요일 최신 공개된 드라마 제목 및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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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는 자신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백사언의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믿기지 않아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용서해준다는 게 과연 나도 그럴 수 있을까?"라는 내면의 갈등을 드러냅니다.
한편, 심규진은 범인의 몽타주를 보고 표정이 굳어지며 사건의 심각성을 느낍니다. 다시 혼자 남겨지는 꿈을 꾼 희주는 사언의 방을 열어 잠든 모습을 보고 안도하게 됩니다. 사언은 경찰에게 자신을 아내라고 밝힌 순간부터 평범한 부부생활을 상상해왔습니다.
사언은 영우의 전화를 받고 출근하게 되고, 영우의 서프라이즈에 실망한 그는 납치범의 위치가 나왔다는 소식에 혼자서 그가 있는 장소로 출발합니다. 장혁진은 사언에게 납치범이 보낸 메시지의 화환 사진을 보내며 상황을 알립니다.
이 일로 인해 홍일경과 백의용 집안은 서로 문제를 수습하길 바라며 책임을 떠넘깁니다. 의용은 3년 전 홍인아 사건으로 인해 일이 꼬였다고 화를 내며, 일경은 "그 댁 아킬레스건이 남아 있다면 내 손으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잘게 토막 내서 그 댁 마당에 곱게 뿌려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희주는 상우에게 현재 캐고 있는 아동실종 사건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다고 부탁하며,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합니다. 납치범의 위치는 별장이었고, 사언은 TV 영상과 함께 "니가 한 짓이잖아. 네가 죽였잖아 백사언"이라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그때 사건에 대해 얘기하던 상우도 희주와 별장 앞에 도착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사언이 보고 쫓아갑니다. 희주의 폰이 울리지만, 그녀가 전화를 받지 않자 상우는 당황하게 됩니다. 사언은 무리하게 차 앞을 가로막아 세우고 희주를 자신의 차에 태웁니다. 그는 희주에게 다시는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상우는 그와 희주와의 관계를 묻습니다.
사언은 신일애육원 사건에 대해 더 이상 들쑤시지 말라고 경고하며, 사건보다 지상우가 나타난 시점부터 납치와 협박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희주가 납치범에게 동영상을 받고 자신에게 말하기 무서워 상우에게 물었다는 사실에 화를 내지만, 희주는 자신의 두려움을 털어놓습니다.
희주는 갑자기 행복해진 현실이 꿈일까 봐 무서웠고, "내가 이렇게 쉽게 행복해질 리가 없잖아. 이렇게 쉽게 사랑받을 리가 없잖아"라며 불안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녀는 사언에게 "아무것도 감추지 말고 서로의 밑바닥까지 보여주고, 뭐든 감당하고 싶다"고 말하며 서로의 진실을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3년 전 인아는 백사언이 친자가 아닐 것이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 당시 아버지가 쉽게 받아들여 준 것이 의아한 희주는, 혹시 유전자 검사도 아버지가 보낸 건지 궁금해합니다. 또한, 어릴 때 교통사고 사건에 대해 아버지가 수사를 멈춘 이유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습니다.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백장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희주는, 백사언이 협박받는 상황에서 백의용 부부는 기자 회견을 잡고, 규진은 사언에게 지켜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사언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비공식적인 브리핑에서 동영상을 보여주고 협박범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기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사언은 제보자를 찾아가고, 제보자는 사언의 어린 시절을 목격했던 사람입니다. 그곳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한 사언은 쓰러진 남자를 구하려다 폭발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됩니다.
인아는 희주에게 결혼하지 않은 이유와 사언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하며, "니가 아는 백사언이 전부가 아니야"라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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