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에서는 복잡한 인물 관계와 감정이 얽히며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전개됩니다. 희주와 사언은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평범한 행복을 꿈꾸지만, 그들의 삶은 여러 위협과 갈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회차의 시작은 희주가 납치된 사건과 관련된 여러 사실들이 드러나는 장면으로, 희주를 납치한 박도재가 실제로는 납치범에게 지시한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납치범이 정상훈을 공격하려 할 때, 박도재는 진짜 백사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게 됩니다. 도재는 사언과 동료인 사실을 알게 된 납치범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희주를 데리고 사라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백사언은 희주를 구하기 위해 납치범에게 접근하지만, 그 과정에서 공범이 박도재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희주는 차 안에서 의식을 차리고 빠져나오려 하지만, 납치범이 희주를 아내로 두겠다는 발언에 사언은 분노합니다. 몸싸움 중 납치범과의 갈등이 격화되고, 도재가 납치범을 막고 대신 칼에 찔리게 됩니다.
이후 도재는 백사언이 형을 죽인 범인이라고 믿고 그와 가까이 있었던 이유를 고백하며, 산에서 희주를 민 사람도 자신이라고 밝힙니다. 희주가 납치된 이후, 그녀의 안전을 도재에게 맡긴 사언은 자책감에 빠지고, 자신이 어디서부터 잘못했는지 고민합니다. 백장호가 죽었다는 뉴스에 납치범은 자신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복수심을 드러냅니다.
심규진은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에 슬퍼하며, 납치범은 도주하게 됩니다. 규진은 아들을 비호하며 힘든 삶을 살았다고 말하고, 백의용은 자신의 아들이 괴물 같다고 표현합니다. 백장호를 닮은 백사언이 대선에 포기하지 않는 상황에서 백의용은 자극받습니다.
경찰이 납치범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자, 사언은 박도재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도재는 그를 믿지 못합니다. 나유리는 사언이 자신의 사연을 상우에게 이야기했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아이들의 사체가 발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언은 유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자 합니다.
희주에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인아는 과거의 교통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닐 수 있다고 추측하며, 연희는 대통령 며느리의 꿈이 물 건너갔음을 화를 내고 희주는 그런 기대에 실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사언에게 결혼 계약서를 건네며, 이제는 자신이 백사언의 아내임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다짐합니다.
도재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며 형의 유류품을 보고 눈물을 흘립니다. 사언은 복수가 끝난 후 남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도재는 그놈을 잡고 난 뒤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답합니다.
인아는 교통사고와 관련된 거래 내용을 묻고, 납치범이 진짜 백사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홍일경은 진짜 백사언을 내놓으라고 총구를 겨누고, 폭발이 발생하기 직전 희주가 사라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백사언은 납치된 희주를 구하기 위해 협박 전화를 받지만, 희주는 절벽에서 떨어지며 실종됩니다. 기자회견에서 사언은 자신의 신분이 거짓임을 밝히고, 아내가 납치되었다고 알리며 국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 모든 사건을 통해 사언은 자신의 인생을 억지로 살아야 했던 이유를 고민하며, "널 만나려고"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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