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는 박준을 스토커로 몰아가려 하지만, 이를 부인하며 그가 스토커도 아니고 연애하는 사이도 아닌 어릴 적 단짝 친구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두리는 박준에게 자신이 가수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그와의 관계가 단순한 친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려 합니다.
민석은 장모님이 60대 여성의 정체를 알아내라는 말을 듣고, 지숙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는 지숙이 퇴근 후 병원에 들린다는 약속을 확인하게 되면서, 지숙과의 관계에서 의심이 커지게 됩니다. 지숙은 두리와의 친밀한 관계를 보고 이사 가겠다고 선언하며, 민석은 이로 인해 더욱 혼란스러워합니다.
2025-01-09 수요일 최신 공개된 드라마 제목 및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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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친구 수진이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수진이 열심히 연습하도록 독려합니다. 두리는 끝순이를 위해 집밥을 차려주는데, 이를 본 민석은 두리가 장모님의 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지숙은 두리와의 관계가 불편하게 느껴지며 불만을 터뜨리게 됩니다.
끝순은 성가신 어머니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가족 간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그녀는 과거에 자식들을 위해 희생했던 자신의 상황을 회상하며,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고 분노합니다. 두리는 끝순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대니얼은 두리를 위해 자신의 곡을 들려주며 그녀를 심쿵하게 만듭니다. 두리는 대니얼의 보호 본능에 매력을 느끼면서도, 그런 남자가 위험하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두리는 대니얼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의 혼란을 겪으며, 그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집니다.
수진은 병원에서 퇴원 후 두리와 하나에게 다가가며 팀의 결속을 다지려 합니다. 하나는 연습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두리는 팀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빠진 만큼 다른 멤버들이 채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들은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박준과 대니얼은 아침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박준은 대니얼이 샤워할 때 뜨거운 물을 잠그는 소소한 복수를 하기도 합니다. 이때 두리의 데뷔곡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에밀리와 하나는 두 사람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신비주의 전략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민석은 병원에서 지숙이 숨기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고모는 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말하고 지숙에게 연락하라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는 민석에게 큰 충격을 주고,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킵니다.
두리는 받은 선물에서 몰카가 발견되고, 대니얼은 두리를 지키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며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 이 사건은 두리와 대니얼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하게 됩니다. 또한, 민석은 동생에게 도움을 주고 천만원을 받게 되지만, 이로 인해 부담스러워하며 장모님과의 대화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입니다.
애심은 두리와 대니얼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며, 두리의 신상 조사를 시켰던 박실장이 사실 몰카범임을 알게 됩니다. 애심은 두리와 대니얼의 관계를 불길하게 여기며, 그들에게서 멀어지려고 합니다. 애심은 대니얼에게 신원과 이름이 가짜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대니얼은 그런 애심에게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려 하지만 갈등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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