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리(정지소)는 갑용이(정보석)와의 데이트 영상이 유출되면서 데뷔조에서 탈락하게 되고, 그로 인해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쫓겨나는 서러운 상황에 직면합니다. 두리는 이러한 억울한 일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다짐합니다. 그녀의 심리적 고통은 더해 가며,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쓰지만 쉽지 않은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곡에 재능이 있는 하나(채원빈)는 자신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얻기 위해 데뷔가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댄스 연습에 더욱 열심히 몰두합니다. 그녀는 팀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하고, 결과에 관계없이 팀에 손해를 주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녀의 노력은 다른 연습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팀 전체의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한편, 에밀리(리나)는 솔직한 성격 때문에 더티한 영상에 찍히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니얼 한(진영)은 에밀리를 쫓아낸 후 그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리나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는 대니얼과 에밀리 간의 복잡한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며, 두 사람의 갈등을 부각시킵니다.
갑용은 두리가 전화를 받지 않자 하나에게 연락하여 두리를 찾으러 갑니다. 이때 하나와 두리는 종로구 예술제에서 즉석으로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공연을 하게 되고, 이 공연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두리는 하나 덕분에 대니얼과의 오해를 풀게 되며, 마음의 짐을 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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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사과하러 찾아온 대니얼이 말을 돌리자, 그를 애태우기 위해 기다리라는 말로 갈등을 일으킵니다. 그 과정에서 두리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대니얼은 스토커 문제로 인해 박씨 게스트 하우스로 이사하기로 결심합니다. 두리는 대니얼의 애를 태우는 모습에 경솔했음을 시인하고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또한, 지숙(서영희)은 병원에 계신 아버지와 회사에서의 경쟁으로 인해 심란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민석(인교진)은 후배를 도와주겠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운전 일을 하며 지숙에게 섭섭함을 느끼고, 지숙은 민석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그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두리는 자신의 엄마와 닮은 두리에게 내 마음을 한 번도 알아준 적 없는 엄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고 하소연합니다. 두리는 갑용에게 지숙의 속내를 알고 싶지만, 진짜 속마음을 알아낼까 두려워합니다.
두리의 출근길에 갑용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대니얼과 신경전을 벌입니다. 대니얼은 30년 무사고로 종로경찰서에서 표창을 받았다는 경력을 자랑하며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려 하지만, 갑용은 데뷔 전까지 바이크 금지 조항을 들어 두리를 데리고 가는 것을 고집합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됩니다.
한편, 불면증에 시달리던 대니얼은 박씨 게스트 하우스에서 푹 자고 상쾌함을 느끼게 되며, 이는 그의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리나는 대니얼이 에밀리를 편애한다는 소문을 듣고, 중간 평가의 공정성에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녀는 두리와 엮이는 대니얼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불만을 토로합니다.
중간 평가에서 두리는 부족한 실력을 보이지만, 애심이 합이 좋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갑자기 중간 평가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두리는 애심을 보고 전설의 명곡에서 자신을 비웃던 장면이 떠오르며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이는 두리의 심리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갑용은 두리를 위해 옷을 사들고 유니스에 찾아가지만, 오말순 행세를 하는 여자와 마주칩니다. 갑용은 그 여자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 당황하게 됩니다. 두리는 곤욕을 치르고 난 뒤 갑용이 찾아오자 고마운 마음을 느끼지만, 다른 연습생들이 오해할까 걱정하여 그를 서둘러 보내게 됩니다.
중간 평가가 진행되는 동안, 갑자기 홍보팀에서 두리와 관련된 핫한 영상을 받아오게 되고, 이 영상은 무대에 난입하여 레전드 영상을 남긴 수상한 자매의 모습입니다. 이 영상이 퍼지면서 동네에서 두리를 알아보는 이들이 몰려들고, 아이들은 그녀에게 인별 주소를 알려달라고 요청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말순 행세를 하며 캐리어를 들고 집에 들어온 민석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보이자, 소송 비용을 마련해두었는지 걱정합니다. 그 와중에 태진아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고, 두리는 인파에 몰려 엎어지려던 순간 자신을 감싸고 구해준 잘생긴 남자를 보게 됩니다. 이 남자가 박씨인지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이 마지막 장면에서 남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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