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는 평가를 앞두고 하루의 휴가와 열흘간의 출퇴근을 대니얼에게 요구합니다. 대니얼은 이러한 요구에 불만을 품고, 두리의 행동이 평가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두리는 "내 할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고집을 부립니다. 이런 두리의 태도는 대니얼과의 긴장을 더욱 조성합니다.
이와 함께 데뷔곡의 평가 파트가 다시 나누어지고, 최하나(채원빈)는 할머니의 치매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두리는 자신의 행세를 한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그 여성은 두리와 똑같은 얼굴과 목소리로 "언니"라고 부릅니다. 두리는 이 여성이 자신에게 죽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젊어진 자신을 알아봤는지 궁금해합니다. 이 장면은 두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갈등을 암시합니다.
택시 운전사는 두리에게 절대 금기 조항을 상기시키며, 마지막 결정은 번복할 수 없고 관련된 모든 사항은 발설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오말순으로 변한 여자는 "줬다 뺏지 말라"며, 한 번 선택한 것은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합니다. 두리는 60년 넘게 모르고 지낸 동생에게 정신이 팔려 연습에 지각하게 되고, 리나는 그녀를 평가 전 모든 트레이닝에서 제외합니다. 리나는 이번 평가가 데뷔조를 평가하는 중요한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두리에게 엄격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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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자리에서 두리는 김애심(차화연)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냅니다. 그녀는 "높이 오르고 싶다고 남의 등에 올라타는 것들은 부끄러운 훈장"이라고 말하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고 주장합니다. 두리는 애심에게 "그렇게 살면 행복하신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대니얼은 두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대니얼은 두리의 행동에 실망을 드러내며, 그녀가 다른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는 점을 지적합니다. 두리는 사과하고 연습실로 향하지만, 애심은 두리를 밀친 사건에 대해 대니얼에게 조언합니다. 애심은 세상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있다고 말하며, 두리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연습실에서는 애심의 피드백이 붙은 사진 아래 '나의 스무 살과 꼭 닮은 청춘들, 열정이 모든 꿈을 이루리'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두리는 이 피드백을 보며 혼란스러운 20살의 기억을 떠올리며 더욱 열심히 연습에 몰두합니다. 애심은 과거에 훔친 노래로 첫 방송에 나간 경험을 회상하며, 두리는 애심의 피드백 위에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을 붙여 더욱 강한 의지를 다집니다.
하지만 대니얼은 자신의 집에 스토커가 다녀간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고, 두리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진정제를 줍니다. 대니얼은 두리에게 노래를 시켜보며 만족하지만, 중간에 전혀 다른 톤의 화음이 있었음을 발견하고 의아해합니다. 두리는 연습실에 귀신이 있다고 농담을 하며 대니얼을 겁먹게 합니다.
중간 점검 시간에 늦어 혼이 난 두리는 평가 후 최소한 페어플레이는 하자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수진은 두리에게 거짓말을 하여 중간 점검 시간을 변경하고, 두리는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수진은 두리가 잠수탈 때 연습만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화를 내고, 두리와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결국 대니얼은 두리에게 갑용과 만나는 사진을 보여주며 그녀의 불성실함을 지적합니다. 애심은 대니얼에게 두리를 언제까지 감싸기만 할 것인지 질문하고, 대니얼은 두리의 행동에 대해 확인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두리는 갑용과 통화 중 대니얼을 보고 놀라며, 대니얼은 그녀에게 "당신을 위해 돈까지 찾아 둔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대니얼은 두리에게 "여기까지 하자. 너... 아웃이라고"라는 결단을 내리며 두 사람의 관계가 위태롭게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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