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손해보기싫어서 줄거리 리뷰
지욱(김영대 분)은 자신이 공개될 위기에 처하자, 손해영(신민아 분)을 말리려 했지만 결국 고발당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장 실장(윤서현 분)은 지욱에게 꿀비 교육에 입사하라고 통보하며 그의 생모를 언급했다. 지욱은 은옥(윤복인 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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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으로 나타난 지욱을 본 해영은 놀라움과 함께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해영은 지욱을 노려보며, 그가 입사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지만, 지욱은 미소를 지으며 “보고 싶었어요, 손님”이라고 대답한다. 해영은 그가 왜 이렇게 갑자기 나타났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고, 지욱은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려 했지만 해영은 그를 더욱 경계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해영은 지욱과 단둘이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그가 사라진 이유와 그동안의 걱정에 대해 물었고, 지욱은 “손님 전화는 일부러 안 받았어요”라고 털어놓는다. 해영은 그가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불안해하며, 지욱이 회식 중에 드러날까 걱정한다.
결국, 해영은 지욱의 존재로 인해 자신의 직장 내 위치가 위협받는다고 느끼며, 그를 시한 폭탄에 비유한다. 그러던 중, 이 대화를 우연히 들은 복기운(이창호 분)은 해영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지욱은 회의실에 난입해 해영의 손을 잡고 “전 피해자가 아니라 손해영 팀장의 남편입니다”라고 선언하며 그녀를 지키려 한다.
이 사건은 해영과 지욱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가져오고, 그들의 공적과 사적 삶이 얽히는 복잡한 상황을 예고하며 이야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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