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는 윤주노(이제훈)가 산인 건설의 매각을 둘러싼 복잡한 협상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윤주노는 산인 건설의 대표와의 회의에서 매각 가격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대표는 입찰 방식으로 인해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다고 말하자, 윤주노는 직원 승계가 조건이며 건설업을 확장하려는 기업에서 입찰에 응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대표는 신안과의 계약을 언급하며, 지분을 요구하고 매각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를 드러냅니다.
윤주노는 M&A 전문가로서 팀원들에게 감정을 섞지 말고 협상에 임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M&A는 전쟁과 같으며, 감정이 개입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정보를 왜곡하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이 과정에서 최진수(차강윤)는 윤주노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협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한편, 신안 건설의 대표는 하실장에게 무례한 태도로 대하며, 하태수(장현성)는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신안 대표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합니다. 이로 인해 김우철 대표는 하태수의 말을 듣고 감정이 풀리게 됩니다. 신안 건설의 시장 가격은 6조 5천억으로 평가되며, 윤주노는 이를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합니다.
윤주노는 이정음(김송일) 부사장과의 대화에서 주민 동의 75%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위해 할머니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주민 동의 없이 가능한 방법을 찾기 위해 최진수는 M&A 명패를 떼라는 지시를 받고 혼란스러워합니다.
주요 회의에서 윤주노는 비움 D&I의 대표와 만나며, 비움은 산인 건설의 입찰에 긍정적이라고 밝힙니다. 비움 대표는 가격 협상을 시작하며, 윤주노는 협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비움은 산인 건설의 리스크를 분석하고, 재건축 승인 문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결국 윤주노는 할머니에게 설득해 주민 동의서를 받아내고, 비움 대표에게 매입 금액에서 묘지를 하나 사달라고 요청합니다. 이 요청은 비움의 건설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산인과 비움의 인수 합병이 이뤄지며, 윤주노는 산인의 부사장을 비움의 대표로 세우게 됩니다. 그러나 송재식 회장은 10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주노는 2조 5천억이 부족하다고 선언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윤주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작전"이라고 말하며, 고인의 뜻을 잊지 말고 실행하겠다는 결심을 드러냅니다. 이 회차는 협상 과정에서의 긴장감과 전략적인 결정들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중심으로, 윤주노의 복잡한 감정과 목표를 묘사하며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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