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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트리거 12회 줄거리 리뷰 - 12화 주요 줄거리 상세 요약

by 기금조 2025. 2. 21.

오소룡이 나타나지 않자 한도는 불안해하며 물속으로 뛰어들어 그녀를 부릅니다. 이때 오소룡은 바위에 엉킨 줄과 싸우고 있으나 잠시 의식을 잃게 됩니다. 그러다가 죽음을 직감한 순간, 어머니와 한도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의식을 차리며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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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룡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사고로 다쳤을 때, 그를 부르며 고통받는 모습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나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남은 발목의 흉터는 그녀에게 깊은 죄책감을 남겼고, 이는 그녀가 차성욱 사건에 집착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녀는 사건을 파헤치면 더 큰 진실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트리거 12회


한도는 오소룡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지만, 사유지 무단 침입으로 경비원에게 걸립니다. 그러나 오소룡은 이미 백골 사체 사진을 유형사에게 전달해 두었고, 유형사가 현장에 도착합니다. 저수지 바닥에서 10여 구의 백골 사체가 끌어올려지고, 이는 사건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강기호는 이제 한주의 몸통 조진만을 잡으러 가고, 유형사는 조진만에게 체포영장을 내밀지만, 조진만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주장하며 체포를 거부합니다. 그는 구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오소룡을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자신에게 모멸감을 주었다고 비난합니다.

구형태는 자신이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피해자로서, 저수지에 발견된 시신이 모두 조태수 회장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상황에서 조태수는 이미 죽었다고 정신을 차리고, 구형태는 자신이 쌓아온 것을 지키기 위해 위협합니다. 유형사는 백골 사체의 유전자 감정 결과를 오소룡에게 보여주며, 그 중 일부는 한국 여자들이고 나머지는 외국 소녀들이라는 사실을 알립니다.

구형태는 황진우에게 백골 사체에 대한 정보를 넘기고, 손 본부장에게 조진만 의원을 옹호하는 기사를 내보내라고 지시합니다. 조진만 의원은 가정 폭력과 학대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신념을 지키려 하며 대중의 동정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는 다크웹에서 거래되는 아이들과 얽히게 되며, 결국 그로 인해 큰 위기에 처합니다.

소녀는 조진만이 아파 보인다며 그의 목을 찌르고 도망치고, 이후 근처 지구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 사건은 조진만의 범죄가 드러나는 계기가 됩니다. 김계남 경찰 서장은 이 사건을 접하고 구형태는 조진만을 손절하기로 결정합니다. 다음 날 조진만 의원은 체포됩니다.

구사장은 20년 전 차성욱 사건 당시 조해원의 자백 인터뷰 영상을 오소룡에게 건네며 방송을 내보내라고 지시합니다. 그는 당시에 외압으로 저지당한 자신의 참회 인터뷰를 포함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오소룡은 과연 그 방송이 면죄부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한도는 조해원의 영상을 사용하는 대신 구형태에게 면죄부를 주는 방송에 결사반대하며, 목표가 옳아도 과정이 부당하면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오소룡은 방송의 취지가 개인의 도덕적 판단이 아니라 다수의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방송 준비에 들어갑니다. 결국 방송에서 구사장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그는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게 됩니다. 오소룡은 오늘의 방송이 트리거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밝히며, 조해원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합니다.

조해원은 당시 PD였던 구형태에게 아버지가 자신을 벌주기 위해 차성욱의 얼굴을 훔쳐 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방송이 끝난 직후, 구사장은 참회의 아이콘으로 떠오르지만, 동시에 그의 과거가 폭로됩니다. 손희원 본부장과 박대용 CP는 구형태의 직원 사찰로 고발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오소룡은 구사장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 한도를 제외하고 따로 움직이며 구형태의 비리 증거를 수집합니다. 손희원 본부장은 사실 내심 오소룡을 응원하고 있었고, 한도는 손희원을 설득해 구형태 사장의 비리를 폭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습니다. 한도가 손에 넣은 사찰의 증거는 오팀장에게 전달되고, 방송 시간에 위종우는 구형태의 비리를 폭로하게 됩니다. 구형태는 성폭력 피해자들이 속출하며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후 조진만은 감금, 인신매매, 사체 훼손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고, 사건을 은폐한 김계남 경찰 서장은 구속됩니다. 구사장 역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재판이 시작됩니다.

시간이 흐른 후, 박대용 CP의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손희원은 방송국을 떠나 근처에 카페를 열고, 박대용은 본부장이 됩니다. 트리거는 드라마국 장학의 감독의 부적절한 행위를 보도하며, 스타 PD인 장학의가 조단역을 미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폭로됩니다. 이에 분노한 한도는 장 감독에게 오줌을 싼 인터뷰 영상을 공개합니다.

오소룡은 한도에게 왜 쓰레기 같은 남자만 만났는지 묻고, 한도는 "나 좋다는 남자는 막지 않았다"고 답합니다. 한도는 오소룡에게 먼저 좋다는 쪽으로 다가가라는 조언을 하며, 서로의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모색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형사는 조진만의 집에서 발견한 'John Doe'라는 명함을 통해 스위스 은행으로 흐른 자금의 정체를 추적하며, 조해원이 살아있을 가능성에 경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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