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에서는 기억을 잃은 서동주(박형식)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그의 과거와 현재가 얽히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동주는 신부님이 예복을 마음에 들어 하셨냐는 질문에 기억을 잃었다고 답하자, 그의 친구 염희철(권수현)은 당황하며 동주의 멱살을 잡는다.
동주는 여은남(홍화연)과의 짧은 대화에서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동주에게 연락을 하겠다고 핸드폰을 쥐여준다. 이후 동주는 기억 상실 상태에서 천구호(주연우)와 마주치지만,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길을 비켜준다. 천구호는 동주를 납치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차강천(우현)은 조기 치매 진단을 받고, 자신의 비서 김도수(하수호)와 함께 염희철의 생일을 잊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차강천은 동주가 방금 나갔다고 전하고, 다급히 그를 찾으려 한다.
여은남은 동주에게 그가 기억을 잃었다고 하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워한다. 동주는 여은남에게 "우리 둘 불륜인가?"라는 헛소리를 하며 상황이 어색해진다. 은남은 모든 것을 말해주겠다고 하며, 차강천 회장 집으로 꼭 오라고 부탁한다.
동주는 차강천 덕분에 천구호에게 납치당할 뻔한 위기를 모면하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택시를 타고 도망친다. 하지만 동주는 자신이 아는 사람들을 만나며 혼란을 겪는다. 구호는 동주가 자신을 몰라본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차강천 또한 동주가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은남은 동주를 걱정하며 자신의 어머니 차덕희(김정난)와의 갈등을 드러낸다. 차덕희는 은남에게 동주와의 관계를 부정하며, 동주가 자신을 남편으로 여기지 않는 것에 대해 화를 낸다.
동주는 차강천 회장 집 앞에서 허일도(이해영)와 대화하며 그를 의심하지만, 은남은 동주를 기다리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차강천은 동주의 기억 상실을 의심하며 주치의와 대화하고, 염장선(허준호)은 동주의 기억 상실이 연기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은남은 동주의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에게 동주의 상태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며, 동주가 어릴 적에도 기억을 잃은 적이 있음을 언급한다.
천구호는 환자 이송을 위장해 서동주를 납치하고, 동주는 스위스 비밀 계좌 번호를 말해야 살 수 있다는 고문을 당하게 된다. 끝으로 동주는 기억을 잃은 채 납치되고, 고문을 당하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번 화는 서동주의 기억 상실과 관련된 복잡한 관계와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 인물의 내면 갈등과 과거가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서동주의 출생 비밀과 관련된 떡밥이 던져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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