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물섬은 서동주가 망망대해에 버려진 채 구해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를 구한 인물은 비선 실세 염장선으로, 그는 대산 에너지 사장 허일도의 청문회 생중계를 듣고 서동주에게 석수경 의원의 활동을 저지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서동주는 남상철 의원과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며 그와의 관계를 암시한다.
서동주는 남상철에게 달러가 담긴 와이셔츠를 선물하며, 청문회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산화시키라는 차강천 회장님의 당부를 전한다. 그러나 카메라가 내장된 넥타인 핀의 존재가 드러나고, 서동주는 뇌물을 받았다는 친필 인수증을 요구하지만 남상철은 이를 거부한다. 급기야 동주는 반려묘에 장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남상철을 협박하고, 원하는 친필 사인을 얻어낸다.
청문회가 시작되자 남상철은 서동주의 사인에 대해 반박하며 소란을 일으키고, 결국 청문회는 무사히 마무리된다. 그러나 허일도는 서동주가 회장님과 금고의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질투심을 느낀다. 회장님이 소주를 금고에 넣고 마신다는 사실도 모른 채, 동주에게 술을 따라주며 그의 능숙한 일처리를 견제하려 한다.
이후 차강천은 염장선과의 거래에서 정신을 단단히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하며, 허일도에게도 염장선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동주는 대산 화학의 유성 케미컬 인수합병을 허락해 주겠다는 제안에 대해 염장선의 승인을 얻고,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진다.
서동주는 대산 회장실 앞에서 여은남과 처음 인사를 나누고, 그녀와의 백허그를 통해 가까운 관계를 암시한다. 동주는 여은남에게 팔찌를 선물하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다. 그러나 회장님 손녀의 결혼 문제로 동주가 자리를 피해 전화를 받는 사이, 여은남은 서동주가 자신 때문에 뉴욕에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해한다.
차국희는 서동주에게 유성 캐미컬 인수합병을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동주는 회장님의 지시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차강천은 허일도를 그룹 부회장으로 올려 그가 대산 그룹 회장이 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기로 한다.
비상계단에서 여은남은 서동주에게 키스를 하며 사랑을 표현하지만, 동주가 전화를 받고 가는 모습을 어두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동주는 여은남과의 관계가 위태롭다는 생각에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여은남은 동주가 시나몬 알레르기 반응으로 쓰러진 순간 그의 곁을 지키며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다음날, 서동주는 회장님 손녀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며, 염희철(미정)과 마주하게 된다. 염희철은 대산 그룹 사장을 꿈꾸는 서동주에게 협박을 가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결혼식이 시작되던 중, 회장님의 손녀가 여은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긴다.
이처럼 보물섬 1회는 재벌과 권력의 복잡한 카르텔, 비선 실세의 음모와 서동주의 복수극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각 인물 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와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킨다. 서동주와 여은남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그들의 관계가 복잡한 권력 다툼 속에서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물섬1회줄거리 #보물섬1회리뷰 #보물섬1화 #보물섬결말 #줄거리 #에피소드 #출연배우 #출연인물 #시청률 #재방송 #결말 #최신한국드라마 #방영한국드라마 #원작드라마 #한국드라마추천 #가족드라마 #성장드라마 #로맨스드라마 #청춘드라마 #법정등라마 #액션판타지드라마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