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는 이동진(박진영)이 박미정(노정의)을 관찰하며 자신의 가설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동진은 미정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마트 배달원 알바를 시작하고, 그녀의 집으로 배달하러 간다. 이때 동진은 그녀와 마주한 시간이 8분 22초로, 10분을 넘기지 않았음을 확인합니다. 이후 며칠 동안 아무 사고가 발생하지 않자, 동진은 10분을 넘어 실험을 진행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여러 날에 걸쳐 미정의 공간 안에서 실험을 실시하는데, 10분 동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한 후, 10분을 넘겨 보게 됩니다. 그러나 10분을 넘긴 동진은 계단에서 굴러 다쳐 다리를 다치게 되고, 이는 그가 미정과 10미터 안에서 10분 이상 있을 경우 위험하다는 가설을 검증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미정은 동진과 물품을 확인하면서 그와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오랜만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동진은 10미터, 10분의 규칙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동진은 계속된 검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게 됩니다.
퇴원한 동진은 온몸에 보호복을 착용하고 마트에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추천을 통해 매출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그는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물품을 기억해 추천해주면 매출이 증가한다고 설명합니다. 미정 역시 동진을 반가워하며, 동진은 그녀와의 대화 횟수를 늘리려 합니다. 그러나 그는 10마디 이상의 대화가 위험하다는 규칙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동진이 손을 다친 모습에 미정은 걱정하며, 동진은 운동하다 다쳤다고 대답합니다. 미정은 안도하며 미소를 짓고, 동진은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진은 또 다른 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병원에 입원한 소식에 은실(장희령)은 그를 말리며 가설을 확인합니다. 그녀는 동진에게 미정과의 관계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여행을 떠나는 미정의 뒤를 쫓은 동진은 같은 버스에 탑승하게 되고, 그녀와의 거리가 11미터 정도로 아슬아슬하지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동진은 사고를 피하기 위해 버스 창문으로 뛰어내립니다. 그의 얼굴을 알아본 미정은 "이동진?"이라고 부릅니다.
동진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미정의 목소리에 놀라지만, 동시에 많은 법칙을 어긴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는 사고 패턴을 알고 많은 대비를 했지만, 죽음의 법칙을 피하기 위해 강으로 몸을 던집니다. 그는 "난 통계를 믿는다"는 생각으로 위험천만한 검증을 계속합니다.
이 회차는 동진이 미정과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긴장감을 높입니다. 미정은 동진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동진과의 대화가 반갑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동진은 사고 패턴을 알지만 사고를 피해 가지는 못하는 죽음의 법칙이 계속해서 그를 위협합니다. 결국, 동진이 끝까지 죽음의 법칙을 피하고 미정과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가 주요 테마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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