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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녀 5회 줄거리 리뷰 - 5화 주요 줄거리 상세 요약

by 기금조 2025. 3. 3.

이동진은 저주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태백으로 돌아가 박미정과 관련된 사건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는 미정 때문에 다쳤던 남학생들을 수소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친구들은 여전히 박미정을 마녀라고 부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동진은 그들에게 이제 더 이상 미정을 마녀라고 부르지 말라고 이야기하며, 사고가 발생했던 시점의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친구들은 그때 모두 무서워서 핑곗거리를 찾았다고 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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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동진은 지하철에서 박미정을 우연히 만났고, 그녀가 저주에 걸린 사람처럼 숨어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회상한다. 동진은 "우린 다 잊었지만, 박미정에겐 현재 진행형이다"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후, 서다은은 "골프라면 멀리건이 있지만 인생에도 멀리건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미정을 도와주면 그녀가 평범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동진을 설득한다.

마녀 5회


친구들은 박미정과 관련된 사건, 사고를 당한 남학생들의 정보를 동진에게 제공하고, 그는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만들기로 한다. 동진은 학교 선생님이 된 다은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 보관된 기록들을 조사하게 된다. 그는 미동고에서 발생한 사고들이 박미정이 다니던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했음을 발견한다.

동진은 박미정과 연관된 친구들을 찾기 위해 춘천 아파트를 무작정 찾아가 한 집 한 집 벨을 눌러 어렵게 김홍모를 찾는다. 김홍모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 가다가 사고로 가벼운 경상을 당한 친구였다. 또 다른 친구 방주성은 가을 소풍에서 박미정에게 고백하려다가 발목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동진은 이들의 사고를 공간, 시간, 이름, 대화, 표현 등으로 나누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어 가설을 세운다.

동진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그녀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위험하다.
그녀와 대화를 주고받으면 위험하다.
그녀와 아는 사이면 위험하다.
그녀에게 사랑고백을 하면 위험하다.
위의 법칙을 모두 어길 시에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이 모든 조건의 전제는 박미정에게 호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늦은 시간, 다은이 동진을 찾아와 미정이 학교를 그만둔 것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다고 고백한다. 다은은 당시 익종 오빠를 좋아했지만 미정이 챙기는 모습을 보며 미정이 싫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녀는 마녀라는 소문의 최초가 자신이었다고 고백하며 후회하고, 미정에게 만나면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동진은 미정이 익종과 같은 대학교의 과 후배가 되었다는 정보를 듣고, 익종 선배를 찾아가 성인이 된 미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익종과의 대화에서 그는 미정에 대한 기억이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동진은 우연히 지하철에서 미정을 보고 고백한 남자 이현철을 찾아간다. 이현철은 영화관에서 일하며, 미정이 심야 시간에 관객이 없는 시간에만 방문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미정에게 호감이 있었고, 고백 이후 쓰러졌던 경험도 털어놓는다. 이현철은 "죽을 수도 있었는데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말하지만, 동진은 그의 경우가 자신이 세운 가설에 적용되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동진은 이현철이 영화관에서 '브래드'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박미정이 본명이 아닌 닉네임으로 그를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예측하지 못한 변수를 발견한다. 이에 따라 동진은 자신의 가설을 수정한다. 그는 "단순히 그녀가 아는 사이가 아니라 그녀가 이름을 알면 위험하다"는 새로운 가설로 바꾸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다.

동진은 자신의 방과 미정의 집 사이 거리를 측정하여 위험한 공간의 범위를 대략 10미터로 추측하고, 그녀가 모두 잠든 시간에 산책하는 모습과 마주 보고 있음을 상상하며, 줄자가 감기면서 다치는 사고를 겪는다. 이를 통해 그는 "나는 이 모든 가설의 전제 조건을 충족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이동진은 박미정을 마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박미정이 저주에 걸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과거의 사고들이 연결된 패턴을 밝혀내고, 최종적으로 "모두 어길 시에는 반드시 죽는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와 같은 동진의 노력은 미정의 오해를 풀고, 그녀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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