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는 유진우와 그의 주변 인물들이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야기는 크리스가 오토바이를 피한 후 경찰에 자수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강수현은 크리스를 도와주기 위해 변호사를 보내며 그의 곁에 있습니다. 한편, 심준석은 유진우의 웃는 얼굴을 보며 영감을 받아 곡을 완성하고, 강수현에게 보내게 됩니다. 강수현은 곡이 유진우의 이야기와 닮아 있다고 말하며, 준석이 이혼하자고 사과하고 프러포즈 반지를 건네지만, 준석은 이를 거부합니다.
유진우는 녹음실에 들어가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는 과거의 상처를 떠올리며 불안해하지만, 강수현은 그에게 팬들이 보낸 선물로 위로합니다. 학폭위 아이들이 사과문을 올리고 잘못된 기사를 바로잡았다는 소식에 강수현은 유진우에게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라고 충고합니다.
장현철은 체포되어 윤희의 죽음과 관련된 대질 심문을 받게 됩니다. 그는 윤희가 판도라의 연습생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강수현이 그를 끌어들였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윤희는 오빠를 믿고 따라갔다고 진술합니다. 유진우는 학교에서 친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무사히 데뷔곡 녹음을 마칩니다.
공석이 된 판도라의 대표 자리를 오봉규가 심준석에게 제안하지만, 준석은 강수현을 추천합니다. 강수현은 오봉규의 제안에 부담을 느끼고, 그 대신 강수현과 준석이 공동대표로 일하겠다고 제안합니다. 유진우는 자신의 노래가 세상에 알려지기를 바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집니다.
유진우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노래가 나왔다고 말하며, 자신의 꿈이 엄마의 꿈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음원 "Smile Again"이 공개되며 173위에 오릅니다. 유진우는 음원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하며,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한편, 메가 엔터에서 유진우를 영입하겠다는 제안이 옵니다. 강수현은 유진우의 미래를 위해 메가 엔터에 그를 넘기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그에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와 함께 장현철은 유진우에게 모든 사건의 범인으로 뒤집어씌우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크리스는 수현의 조언을 듣고 이제부터는 제대로 부딪혀보겠다고 결심합니다. 강수현은 유진우의 팬사인회를 위해 크리스마스 날 돌아오고, 유진우는 그의 성장을 지켜보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유진우가 팬사인회에서 "고개 들고, 어깨 펴고 날 똑바로 봐"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가 겪은 어려움과 성장의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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