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가 다림에게 "다행이다"라고 말하자, 다림은 그의 뺨에 뽀뽀를 합니다. 강주는 염치 없다고 말하며, 다림은 "염치가 없으면 입술에 해달라"고 응답합니다. 깨어난 만득은 길례와 봉희에게 침대 밑의 돈다발이 사라졌다고 전하며, 누군가가 모두 가져갔다고 말합니다. 길례는 헛것을 봤다고 주장하고, 결국 두 사람은 집에 가서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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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갔다온 두 사람은 돈과 사진을 보여주며 만득에게 그 자리에 고이 잘 있었다고 말합니다. 만득은 자신이 헛것을 봤다고 좋아합니다. 이때 다림은 강주가 돈다발을 다시 침대 밑에 갖다 놓았을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셋이 웃는 모습을 입원실 밖에서 엿보는 다림은 조금 과거를 회상합니다. 강주는 선산 외할아버지 묘 근처에서 돈가방을 꺼내어 61억 원을 만득의 침대 매트리스 밑에 정리합니다. 그 후 옥상에 올라가 평상에 누워 잠들었고, 다림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다림은 자신이 집에 가서 침대 밑에 돈다발이 있는 걸 확인했다고 말합니다.
다림은 강주에게 고마운 마음에 그의 뺨에 뽀뽀를 하고, 강주는 "입술에도 해달라"고 하지만 다림은 "염치는 없지만 반한 건 아니다"라고 답합니다. 다림은 강주가 몸살이 났다고 걱정하며 이불을 가져다줍니다. 강주는 "61억은 세척기간 지나면 가져간다"는 말에, 다림은 당연하다고 하며 그의 팔과 다리를 주물러 줍니다.
지연이 다림에게 전화해 수퍼 앞에 있으니 나오라고 하자, 다림은 그날 가방을 들고 호텔에 간 이유를 지연에게 설명합니다. 다림은 강주가 지연을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며, 지연에게 강주 안 넘본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당부합니다.
이와 함께 지승돈 저택에서는 강주가 오자 승돈이 태웅을 집에 들여 상무 자리로 앉히겠다고 말합니다. 강주는 이 상황에 열받아 "자기와 끝내고 싶냐"고 반발하며 일어섭니다. 승돈은 강주에게 짐을 챙겨서 나가라고 명령하지만, 강주는 "패션 일을 좋아졌다"며 자신의 결심을 다짐합니다.
귀가한 만득은 짐에서 돈다발을 보고 아들 신이 학원비를 내기 위해 그 돈을 타내자, 신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침대 밑에 돈다발이 있는 걸 봤다고 말합니다. 지연은 비상금 둔 거라고 생각합니다.
태웅은 승돈의 집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하고, 승돈은 그에게 패션연구소에서 일해보라고 지시합니다. 태웅은 상무실에서 짐을 싸는 강주와 마주치고, 강주가 입은 옷이 자기 것이라고 하자 강주는 "갖고 싶으면 가져"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갈등을 이어갑니다.
결국, 강주는 태웅이 살던 세탁소 집 옥탑방에서 살기로 결정합니다. 강주는 다림에게 옥탑방에서 함께 돈을 벌자고 제안하며, 다림은 그 아이디어에 동의합니다. 강주는 회사에서 까인 기획안들로 옷을 만들어 라이브 판매를 하자고 제안하며, 다림은 그의 귀를 잡고 "이거 뭐야?"라고 묻습니다. 강주는 "몰라, 고마워서"라고 대답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연은 돈다발 몇 개를 물품 보관함에 숨기고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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