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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2회 줄거리 리뷰 - 3화 후기 3화 예고

by 기금조 2024. 12. 25.

 

 
나미브 2회 줄거리 리뷰 - 3화 후기 3화 예고

 

나미브 2회 요약
강수현은 아들 유진우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하며, 진우의 어머니에게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진우는 과거 방송에서 신동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지만, 현재는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수현은 진우의 어머니가 엔터테인먼트에 돈을 빌린 사실을 알고, 진우의 엄마를 만나러 가자고 제안하지만 실패한다. 진우는 어머니로부터 폭언을 듣고 실망하며, 수현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 수현은 진우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계약하자고 제안하고, 진우는 결심을 다지게 된다. 그러나 수현은 진우의 성공을 위해 대형 기획사에 양도할 계획을 세우고, 이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겪는다. 결국, 진우는 부모의 다툼을 목격하게 된다.

2024-12-24 화요일 최신 공개된 드라마 제목 및 회차

 

  1.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2회
  2. 나미브 2회
  3. 친절한 선주씨 21회
  4. 신데렐라 게임 17회
  5. 결혼하자 맹꽁아 54회
제목 클릭시 해당 회차 확인 가능합니다

 



나미브 2회 줄거리
강수현(고현정)은 아들 유진우(려운)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하며,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진우는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아이로, 현재 강수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이기택)는 진우에게 강수현을 믿지 말라고 경고하며 그를 단속한다.

수현은 재현에게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직접 듣고 싶어 찾아간다. 재현은 최근의 폭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은 진우의 수업 보조를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그는 시비가 걸리고 폭행이 시작된 상황을 설명하며, 더 이상 그들과 엮이기 싫다고 털어놓는다.

스마일 투자 대표 오봉규(인교진)는 20년 전 판도라 엔터의 투자자로 강수현을 처음 만났을 때 그녀에게 반했었다. 그는 여러 번의 미팅 끝에 투자 제안을 하게 되지만, 수현은 이를 거절하고 청첩장을 건넨다. 오봉규는 청첩장을 자신과의 결혼으로 오해하여 당황하고, 수현은 결혼할 사람인 심준석(윤상현)을 소개하게 된다.

강수현은 진우의 어머니가 엔터테인먼트에 돈을 빌린 사실을 알고, 진우에게 엄마를 만나러 가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진우는 엄마와 연락이 끊기고 사는 곳도 모른다고 비협조적이다. 이에 수현은 판도라에 제출한 진우의 자료를 바탕으로 그의 옛 집과 직장을 찾아간다.

경하나(유주)는 장대표의 도움으로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녀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모두가 놀라게 된다. 심준석은 수현과의 이혼을 고민하며 갈등을 겪고 있다.

수현은 결국 진우의 엄마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다니던 중 우는 아이를 발견한 진우는 그 아이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 이 모습을 지켜본 수현은 진우에게서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진우는 자신이 수현과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수현에게 곧 계약할 거냐고 묻지만, 수현이 아니라고 하자 실망한다.

진우는 자신의 재능이 적절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불만을 털어놓는다. "저 같은 애도 잘될 수 있어요?"라는 질문에 수현은 "니가 뭔데 보장을 받으려고 해?"라고 답하면서도 그의 재능을 인정한다. 수현은 진우에게 "중요한 건 니가 잘하면 되는 거야"라며 격려한다.

진우의 엄마가 판도라에 연락을 하고, 아들이 데뷔하는 줄 알고 나왔던 그녀는 더 받은 계약금을 요구한다. 진우는 판도라에서 계약 해지되고 빌린 돈을 갚으라는 말을 하자, 엄마는 그에게 뺨을 때리고 "너만 안 태어났어도 이렇게는 안 살았을 것"이라며 모진 말을 쏟아낸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수현은 자신의 과거와 겹쳐지며 안타까운 마음을 느낀다. 그녀도 어릴 적 아버지에게 "너만 안 태어났어도 결혼하지 않았을 거야"라는 말을 듣고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

진우는 엄마에게 "배운 게 이것밖에 없냐"며 돈을 벌기 위해 잘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수현이 그에게 다가가 묻는다. "유진아, 너 판도라에서 눈에 띄지도 않고 쫓겨나지도 않을 점수 어떻게 받은 거야?" 진우는 "그냥 다 보인다고요.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거"라고 대답하며, 자신이 대충 해도 잘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수현은 진우의 엄마에게 "이제부터 유진우는 내 거다. 다시는 연락도 말고 얼씬거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진우가 데뷔조에 들었던 것에 대해 수현은 다른 멤버 부모들이 로비를 해서 떨어진 게 확실하다면, 그가 절대로 짤리지 않도록 월등하게 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각보다 착하다는 수현은 자신 같았으면 바로 들이받았을 것 같다고 말한다."

수현은 이제부터 진우에게 남들한테 맞추지 말고 '너' 자신에게만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집중해서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세계관을 세우면 반드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계약서를 건네며, 만약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바로 손을 뗄 것이라고 경고한다.

수현은 진우의 우승에 자신의 인생과 아들의 인생을 걸 수 있다고 말하며, "넌 뭘 걸 수 있니?"라고 묻는다. 진우는 "잘할게요. 심진우, 제가 지킬게요. 반드시"라며 결심한다.

진우를 집으로 데려간 수현은 설명도 하기 전에 아버지가 엄마를 데려간다는 동생의 메시지를 받고 곧장 병원으로 향한다. 수현은 엄마에게 병원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며, 잠시 정신이 돌아온 엄마가 수현을 알아보고 병원으로 돌아간다.

수현은 진우를 오디션에 내보내 화제를 만들어 몸값이 오를 때 대형 기획사에 양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심준석은 이러한 계획에 화를 내며 이혼 서류를 꺼내고, "남의 집 얘를 팔아서 우리 애 미래를 사겠다니, 너 정말 지독하게 이기적이구나. 그게 말이 돼?"라고 반발한다.

수현은 심준석에게 "당신이 그런 짓만 하지 않았어도 진우가 소리를 못 듣게 되지 않았을 거라고" 원망을 토해내며 갈등이 깊어진다. 결국 수현이 진우의 손을 놓아버리고 교통사고가 나게 되며, 진우는 부모님의 다툼을 엿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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