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캐릭터들의 복잡한 관계와 숨겨진 진실이 드러납니다.
안소진(진서연)은 소년의 교육 평가를 듣고, 온몸이 피로 물든 소년과의 대면을 통해 그가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소년은 죽은 아이들의 손을 결박하고, 고통을 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그가 얼마나 잔혹한 마음을 품고 있는지를 드러냅니다. 소진은 영희(한영수/배두나)를 불러 소년이 남긴 흔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가 아이를 학대하게 만든 원인을 분석합니다.
영희는 호구였다는 자각과 함께, 학대받은 심복이를 동물병원에 일부러 데려온 목사 윤명환(남윤호)에 대한 증거를 찾습니다. 심복이의 목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한 영희는 가족들이 윤명환이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와 함께, 영수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떠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영수는 이를 미리 눈치챈 윤명환과의 대치 상황에서 철희에게 키스를 하며, 만약 부모 중 누군가가 죽는다면 자신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교회에서 영수를 기다리고 있던 윤명환은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의 비밀을 드러내고, 철희는 아버지 백강성(백윤식)과의 재회 후 이 상황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윤명환은 영수에게 고문을 가하며 그녀를 자극하고, 영수는 그의 분노를 유발하여 상황을 타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윤명환은 과거의 연쇄살인과 가족 감시의 주범으로 드러나며, 신경전을 벌이게 됩니다.
교회 앞에서 철희는 지우의 친구 미옥과 마주치고, 미옥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위해 철희를 공격합니다. 윤명환은 미옥의 문자에 즐거워하며, 자신의 최종 목표가 가족계획임을 밝힙니다.
이후, 지우와의 대결에서 백지훈은 아버지 백철희에게 교육받은 기술을 사용하여 재곤을 물리칩니다. 그러나 그 사이 미옥이 지우를 위협하며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영수는 윤명환에게 고문을 당하는 동안, 그녀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며 반격의 기회를 엿봅니다. 윤명환은 백철희와의 대결에서 그의 귀를 자르겠다고 위협하지만, 백철희는 결코 물러서지 않습니다.
결국, 영수는 윤명환의 귀를 박살내며 그의 청각을 회복시킨 후 브레인 해킹을 시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윤명환은 자신의 죄를 되돌아보게 되고, 영수는 그에게 직접적으로 복수할 기회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강정환이 등장하여 영수에게 죄를 피하지 말라고 조언하면서, 그녀는 윤명환에게 총을 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회차의 마지막 부분에서, 안소진은 영수에게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고 밝히며, 가족계획의 진실이 그녀의 머릿속에서 비롯되었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영수에게 큰 충격을 주며, 모든 것이 안소진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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