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2회 요약
이한신은 특사로 나온 지동만의 죄가 공개될 것이라고 인터뷰하며, 여론이 뒤집힌다. 지동만은 명섭을 해외로 내보내기로 결정하고, 손응준은 회장님의 지시를 어기고 명섭을 폭행한다. 한신은 명섭이 저지른 살인 동영상을 통해 협박을 받고, 지동만과 만나 협상을 시도한다. 명섭은 한신의 계획에 따라 동만에게 반격을 가하며, 응준은 명섭의 증거를 한신에게 넘긴다. 이후 명섭은 아버지를 배신하려 하고, 서윤은 명섭을 저지하기 위해 총을 쏜다. 결국, 지동만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서윤과 김주목은 특진한다. 오정그룹은 해체되고, 화란은 새로운 재단을 설립한다. 마지막으로 한신은 변호사가 되어 약자들을 돕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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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2회 줄거리
이한신은 교도소에서 가석방되어 나오게 되고, 특사로 풀려난 지동만의 죄가 곧 공개될 것이라는 인터뷰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여론은 크게 변하게 되고, 천수범의 재심을 막을 수 없게 된 지동만은 명섭을 해외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손응준은 회장님의 지시를 어기고 명섭을 폭행하고 묶어둔다. 지동만은 아들을 잘못 키웠다는 사실에 대해 응준에게 사과하지만, 응준에게 명섭의 죄를 대신 뒤집어써줄 것을 부탁한다. 응준은 한신의 질문에 오정그룹은 가치가 없지만 회장님은 다르다고 대답하며, 사람의 인생을 비유적으로 이야기한다.
3일 전, 최원미는 명섭의 살인을 저지른 동영상을 한신에게 전하고, 그는 이 복사본을 지동만에게 전달하겠다고 제안한다. 만약 자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다. 동만은 한신과 협상을 위해 만나기로 하고, 응준은 동만을 보호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한다.
동만이 한신을 만나자 총을 들고 위협하며, 한신은 USB를 들어 올리며 "이거 필요한 거잖아"라고 말한다. 그 순간, 차가 돌진해 오고, 응준은 동만을 밀쳐내며 위기를 피한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명섭으로, 그는 아버지에게 손실장이 뒷통수를 쳤다고 말한다. 이 모든 것은 한신의 계획이었다.
응준은 묶여 있던 명섭과 그의 범죄 증거를 한신에게 넘기고, 회장님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제안한다. 명섭은 자신을 풀어준 한신이 응준과 짜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신은 명섭이 지동만에게 걸림돌이라고 판단하며, 증거를 가지고 회장님과 단판을 지으러 간다고 제안한다.
한신은 화란, 서윤, 원미에게 계획을 말하고, 그들을 처벌할 방법은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한다. 명섭은 자신을 대신해 응준을 처리하겠다고 하고, 한신은 이를 만류하며 시간을 끈다. 명섭은 결국 한신을 죽이려 하고, 동만이 그의 팔을 치면서 사건은 혼란에 빠진다.
명섭은 거래를 제안하고, 지동만을 잡을 수 있는 증거와 영상을 넘기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명섭이 아버지에게 임정균의 살해죄를 뒤집어 씌우려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서윤은 응준을 처치하려는 명섭에게 총을 쏘고, 지동만은 서윤에게 총을 겨누지만 응준이 대신 맞아 쓰러진다.
최종적으로 지동만은 검거되고, 지명섭은 사망하며, 지동만은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안서윤과 김주목은 1계급 특진하고, 서윤은 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윤을 찾아간다. 오정그룹은 해체되고 화란은 오정그룹 캐피탈을 인수하며 장학 재단을 설립한다.
지동만은 일반 교도소에서 복역하며 명섭이 면회 오지 않아 서운해하고, 천수범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가석방 심사관으로 복직하게 된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한신은 안서윤과 최화란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가석방 심사관을 내려놓고 약자를 위해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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