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개소리 11회에서는 여러 사건들이 얽히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이순재는 바닷가에서 현타가 불량배들에게 맞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의 안전을 위해 나섭니다. 하지만 이는 촬영 중의 장면이었고, 현타는 이순재의 지원에 감동하여 기저귀를 잔뜩 사옵니다. 현타는 여자친구 송이와 함께 비밀의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계획합니다.
그러나 송이는 현타에게 술을 강제로 먹이며 상황이 악화되고, 결국 현타는 술에 취해 싸우다가 잠이 듭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송이가 죽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매니저 주황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황은 현타에게 서울로 가라고 하지만, 현타는 결국 경찰에 자수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송이의 시신이 바닷가에서 발견되고, 현타는 다시 구속됩니다. 여러 사람들은 현타가 송이를 죽였다고 믿지만, 그의 무죄를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순재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소피에게 카메라를 주고, 송이의 과거와 매니저 주황의 관계를 조사합니다.
결국 송이는 주황과 공모하여 현타를 협박하려 했지만, 주황이 송이를 처치한 것으로 드러나고, 현타는 무죄로 풀려납니다. 그는 이순재에게 감사하며 그를 할아버지라고 부르겠다고 합니다.
한편, 송옥숙은 첫사랑의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지만, 그 남자는 치매로 인해 기억이 혼란스러워 합니다. 이기동은 홍초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홍은하는 그에게 초원의 아버지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모든 이야기가 얽히며 캐릭터들의 감정과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