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은 윤에게 "오늘부터 1일"이라고 선언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화합니다. 교직원들의 눈을 아랑곳하지 않고 윤에게 다가가는 석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윤은 내기에 진 후 석을 피해 다니고, 석은 윤의 뒤를 쫓아다니며 애정 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2024-12-15 일요일 최신 공개된 드라마 제목 및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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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 저녁을 거르며 무심한 척하고 있지만, 사실은 몰래 사발면을 먹고 있는 모습을 윤에게 들키게 됩니다. 윤은 석이 신경 쓰여서 죽을 끓여온 상황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죽이 쏟아지며 발을 데이고, 석은 라일락 꽃이 지면 헤어지자는 조건으로 윤과 시한부 비밀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첫 비밀 데이트를 맞이한 두 사람은 서로의 스타일에 신경을 쓰며 준비합니다. 윤이 달려오는 모습에 석은 과거의 기억이 오버랩되어 심쿵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집안의 기둥 역할을 하는 맹수아는 자신의 월급 대부분이 집에 쓰이는 모습을 보며 태오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수아는 태오가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주는 것에 감동하며, 자신이 기둥이라는 말을 들으면 도망가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윤과 석은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긴장과 떨림이 가득합니다. 윤은 장난스럽게 석에게 다가가 팔짱을 끼고, 두 사람은 서로의 장단에 맞춰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 모습이 회식하러 온 교직원들에게 딱 걸리게 됩니다. 석은 교직원들에게 자신의 감정으로 윤을 감싸며 욕을 먹게 되고, 윤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윤은 과거에도 석이 자신을 위해 희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자신만 이쁘게 대해주면 된다고 말합니다. 석은 데이트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지만, 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들은 서로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며, 석은 윤에게 "너와 나 인생의 절반은 다 아는데 나머지 절반은 아예 모르는 이상한 사이가 됐다"고 말합니다.
한편, 차지혜는 석경태를 만나 석지원과 윤지원의 사이를 이간질하려 합니다. 석경태는 내기로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리에 석의 뺨을 치며 갈등을 겪습니다. 지혜는 윤의 핸드폰을 몰래 숨기려다 석에게 들키고, 윤에게 돌려줄 텐데 그냥 모르는 척해 달라는 변명을 하며 석과의 대립이 심화됩니다.
윤은 자신이 석을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과거의 감정을 털어놓습니다. "나는 다시 석지원을 좋아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 모습에 공문수는 윤을 걱정하며, 석이 윤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 당부합니다.
이후, 윤은 예전 핸드폰을 컴퓨터에 연결하다가 지혜가 지웠던 석의 문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석은 소파 밑에서 윤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하고, 그 내용이 "너가 너무 보고 싶다"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석은 라일락 나무 앞 벤치에 앉아 있는 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내기 집어치우고 진짜 연애하자"고 고백하며 회차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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