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회에서는 희주와 사언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며, 서로의 비밀과 감정이 얽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희주는 대통령실 수어통역사 면접 시험장에서 사언과 대화하며 그가 수어를 배우면 자신과 소통하기 쉬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사언은 그녀가 미리 보지 않은 원고를 통역해 보라고 요구하며, 서로의 진심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눈치게임을 하듯 서로를 탐색하는 모습이 강조된다.
2024-12-12 목요일 최신 공개된 드라마 제목 및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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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는 406폰으로 홍희주를 정리하라고 요구하고, 사언은 그녀가 결혼식 전날 홍인아와 거래를 제안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비웃는다. 희주는 옥상에서 다시 406폰으로 홍희주를 비난하고, 사언은 내 아내에 대해 함부로 떠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두 사람은 갈등을 겪으며 서로의 감정이 상처받는 상황이 이어진다.
희주는 "왜 당신은 홍희주를 투명인간 취급했어?"라고 질문하며, 사언이 옥상에 올라와 그녀를 바라보게 된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갈등이 고조되며, 사언은 희주에게 감정적으로 다가가려 하지만 여전히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예고편에서는 사언이 희주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지만, 그녀를 이해하려고 수어를 배우는 장면이 나온다. 희주는 대통령실 수어통역사 시험에 합격하고, 사언은 그녀에게 드레스를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러나 사언이 알아야 할 희주의 진짜 비밀은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방송에서는 희주가 대통령실 수어통역사 합격 소식을 축하하는 자리에 나유리와 지상우가 우연히 합석하게 된다. 지상우는 사언과 희주 사이의 관계를 따지며 날 선 대화를 나누고, 희주의 원래 꿈이 대통령실 수어통역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언급한다. 이는 지상우의 집착을 드러내며, 그의 성격이 사회화가 덜 된 범죄자일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사언은 회식에 참석하기로 결심하고, 희주 때문에 고기를 굽는 모습을 보인다. 회식 중 과장이 수어로 건배사를 하자, 사언은 수어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희주는 406폰을 가지고 통화 중에 넘어질 뻔 하다가 사언이 그녀를 구해준다. 이때 사언은 희주가 귀에 휴대폰을 대고 통화하고 있었던 걸 떠올리며 의심하게 된다.
희주는 사언에게 20년 동안 자신에게 비밀을 숨겼던 이유를 따지며, 서로의 비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언은 406 협박범의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여자 같다는 보고를 받고, 그때 드레스를 입고 들어온 희주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한다. 사언은 희주를 과소평가하는 나쁜 버릇을 고쳐주겠다고 다짐한다.
지상우는 희주와의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사언은 그들과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한다. 대화 중 사언은 대통령실 수어통역사가 된 희주를 언급하며, 그녀가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고 정색해 반박한다. 희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며 자리를 떠나버린다.
길 건너편에서 사언은 406에게 희주가 함묵증 시늉을 하며 산 이유를 추측하고, 406은 희주를 내놓을 수 없다고 따진다. 사언은 희주를 지키기 위해 그녀를 내줄 수 없다고 말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언에게 차가 질주해 오고, 희주는 "백사언!" 하고 소리치며 그를 구해낸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사언이 희주에게 수어를 배우며 "잘 부탁합니다, 홍희주 통역사님"이라고 수어로 말하고, 희주도 같은 방식으로 대답한다. 이후 희주는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든 사언을 부축해 집으로 데려가다 넘어지며 입맞추게 되고, 그 모습을 보며 희주가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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